한국은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도 전광판에 국내 유명 기업이 나오는 경우도 많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마찬가지로 플래카드에 국내 기업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자동차/반도체/이차전지/초전도체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멈춘 성장이 아닌 꾸준히 새로운 것을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성장이라는 이야기를 하면 항상 GDP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곤 하는데 저도 국내총생산이라는 단어로 알고는 있지만 너무 정확한 의미를 몰라서 같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GDP의 의미는 무엇일까
먼저 사전에서 말하는 gdp는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국적에 관계없이 국내의 구경속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활동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이것을 국내총생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각 나라에서는 생산액 수준과 경제성장률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와 같은 개념입니다.
생산활동은 가계/정보/기업 등 모든 경제의 주체가 일정기간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와 최종적으로 나오는 생산물을 시장시세로 평가한 합계라고 합니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급되는 급여도 포함되며, 국내에 거주자가 외국에 용역을 제공하여 얻는 소득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GDP는 세계은행(IBRD)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통계조사 자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도 1995년부터 GDP를 통해 지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GDP는 생산이다단순히 소득이라는 것이 발생했을 때 집계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무언가를 생산하면서 얻을 수 있는 가치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은 집 앞 텃밭에서 가족과 먹기 위해 채소나 각종 식재료 등을 생산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지만, B라는 사람은 배추나 무 등을 시장에 팔기 위해 재배를 하는 것은 GDP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저도 조금은 낯설고 어려운 개념으로 아직 정확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고 그것을 현금화시키는 최종적인 가치를 말하는 것 같아요. 세계 GDP 순위현재 가장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이 25조로 1위이고, 그 다음은 인구수가 많은 중국이 17조로 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도 일본/독일/인도 등 인구수와 대기업이 많이 포함된 나라가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조6,732억6천만달러로 13위에 있지만 브라질과 호주보다 낮다는 것이 조금은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1인당 gdp 순위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국내총생산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인구수에 따라 1인당 순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억이라는 인구가 1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과 1만 명의 인구가 1인당 10억의 소득을 올리는 것은 총 생산량이 같기 때문입니다.
첫 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룩셈부르크가 12만달러로 1위를, 싱가포르가 8만달러로 5위입니다.
대한민국은 29위로 3만2,407달러로 1인당 약 4,31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1위 룩셈부르크는 대략 4배 정도가 높은 편인지 정말 대단한 수준인 것 같아요.자료는 2022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NP란 무엇일까마찬가지로사전에서말하는의미를살펴보면일정한기간에생산된재화나용역등을평가한후에중간생산물을제외한최종적인생산물의총액이고이것을국민총생산이라고부르고있습니다.
한국 안에서 생산되었더라도 외국인이나 외국 소유 기업에서 생산되었다면 GNP에서는 제외됩니다.
마찬가지로해외에서생산이발생했을때한국인이이에참여했다면한국GNP에포함됩니다.
한마디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서나 내국인(국민) 총생산을 의미합니다.
개념이 조금은 어렵고 생소할 수 있고 계산하는 방법도 어려워 보이니 참고 정도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은 개인의 생산력도 중요하지만 지표 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삼정전자 같은 기업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할 것 같고, 순위가 올라가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을 하면 조금 더 위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