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흐 야신 : 경력, 업적, 기록 등 과거 소련의 레전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 레흐 야신 선수가 과거에 어떤 훌륭한 업적을 이루었는지 그 신기한 일 모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가봅시다!

• 기본 정보

풀네임 : 레프 이바노비치 야신 생년월일: 1929년 10월 22일 사망: 항년 60세 신장: 189cm 체중: 82kg풀네임 : 레프 이바노비치 야신 생년월일: 1929년 10월 22일 사망: 항년 60세 신장: 189cm 체중: 82kg#1. 캐리어, 걸었던 발자국소련, 소비에트, 러시아, 모스크바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야신,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2살 무렵 군수공장에 다니면서 축구공을 처음 접하게 됐다.

그는 아이스하키와 축구를 병행하며 1949년 20세 때 FC 디나모 모스크바에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 알렉세이 골키퍼가 주전을 맡고 있어 후보에 밀려 출전 자격이 많지 않았다.

그러다 53시즌 동안 알렉세이가 부상을 당했고 레흐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긴장 때문인지 매우 실망스러운 선전률을 보여 고위 관계자에게 나가라는 독설을 듣기도 했다.

욕설이 약이 됐는지 자존심이 상한 레흐 야신은 각성했고 결국 어느새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게 된다.

이후 팀에서 362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63년도에는 리그에서 27경기 동안 6실점만 하는 벽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41세가 됐을 무렵 클럽 내 친선경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국가대표로는 1954년 데뷔해 약한 소련 수비수들 사이에서 78경기 70실점의 탄탄한 스텟으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세계에 각인시켰다.

#2. 기록, 업적, 수상 경력개인- 통산 812출전 470번 클린시트-1000회 이상 1:1 찬스에서 50골 실점-150회 이상 페널티킥 선방-1963 발롱도르 수상-레닌 훈장-FIFA 역대 베스트일레븐: 1-유러피언 네이션스컵 베스트일레븐: 2-유럽 최우수 골키퍼: 9-PK 방어율 50% 이상, 사람에게 이런 동물적 반응 속도가 있을 수 있다니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 팀- 월드컵 4강- 유럽선수권: 우승 1, 준우승 1- 소련 컵대회: 3- 멜버른 올림픽: 1회 #3. 야신에 대한 말, 어록직접 뛰는 모습은 본 적이 없지만 이 선수는 반드시 언급해야 한다.

‘검은 거미’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그는 존재 자체가 상대방에게 위협이었다.

킥오프 전부터 상대팀에 심리적 우위를 점하는 것은 정말 큰 이점이다.

-이케르 카시야스-야신은 나보다 축구를 잘한다.

-산드로 마촐라-내가 유일하게 무서워했던 골키퍼-펠레-사각지대의 공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나는 막을 수 있다#4. 또 다른 내용- 올리버 칸, 마누엘 노이어, 부폰, 디노 조프, 빅토르 등 수많은 사람이 발롱도르 2, 3위를 차지했지만 1위를 한 사람은 역사상 레프가 유일하다.

- 항상 검은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포스를 풍겼다.

- 담배를 피우고 보드카를 마시는 습관이 있었고 결국 몸 상태가 악화돼 위암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 근육질이 탄탄한 체형으로 어깨가 넓고 공을 던지는 힘이 좋았다.

- 슬럼프와 기복이 좀 있었다.

-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그를 기려 대회에서 가장 맹활약한 골키퍼에게 야신상을 수여하게 됐다.

- 폐쇠적인 공산권 국가였음에도 은퇴할 때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이 운집했고, 그중에는 뮐러, 에우제비오, 바비 찰튼 등의 전설도 있었다.

오늘은 이렇게 문어발, 거미손 같은 별명의 시작자, 무려 PK의 선전률 50% 이상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자랑하며 전설이 된 선수 고 레프 야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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