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키즈펜션 가평 키즈풀빌라 가족펜션

가평 키즈펜션 가평 키즈풀빌라 가족펜션 글,사진 : 그루터기

아이들의 방학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 전 다녀온 가평 키즈펜션은 실내에 프라이빗 수영장이 있어 겨울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뛰어다니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이었다.

넓은 주방에서는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어 편리했던 가평 키즈풀빌라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평 키즈풀빌라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루나 키즈 풀빌라 경기도 가평군 상면회도 42-26 루나 키즈 풀빌라 예약⊙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둘레길 42-26 ⊙입실 : 15:00 퇴실 : 11:00 ⊙ 전화번호 : 0507-1339-9882내가 다녀온 곳은 가평의 공기 좋은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루나 키즈 풀빌라였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데도 자연과 가까이 있고, 멀지 않은 곳에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 제이드가든, 쁘띠프랑스가 있어 함께 다녀오기 좋다.

좁은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깨끗한 건물이 나오는데, 주차장은 마당 쪽으로 여유롭게 마련되어 있고, 두 채의 건물과 글램핑장, 인조잔디를 깐 마당이 넓게 자리하고 있다.

키즈펜션답게 형형색색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넘어져도 아프지 않게 인조잔디를 깔아 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에도 좋았다.

중앙에는 이처럼 기차레일도 있었지만 직접 타고 달릴 수 있는 기차로 금방 흥미를 잃는 아이들이 다양한 재미를 즐기기에 좋았다.

꼬마 한 명이 객실에서 나오면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차가 경사로를 내려오게 되어 있어서 저 끝까지 힘차게 달리면서 나름대로의 속도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운영하지 않지만 가평 키즈펜션 야외에 넓은 수영장도 있었다.

미끄럼틀도 있고 멋있기 때문에 빨리 따뜻한 계절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체크인은 두 건물 사이에 있는 안내소에서 하면 되는데, 이곳은 작은 매점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라면, 즉석밥, 음료, 술, 아이들 간식, 장난감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이동했는데, 객실로 가는 길에 주차되어 있는 고급 스포츠카~ 이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기차로 정원에서 자유롭게 탈 수 있다.

가평 키즈풀빌라 펜션의 객실은 키즈풀빌라 6개, 풀럼핑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이 35평 이상으로 내부에 키즈카페처럼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내가 이용한 객실은 B102호로 기준 인원 4명, 최대 인원 8명의 객실로 48평 규모에 2개의 침실과 실내 놀이터, 실내 수영장, 주방, 화장실 2개가 포함되어 있다.

가평 패밀리 펜션으로 그만이다.

실내 놀이터가 객실 중앙을 크게 차지하고 있었는데 바닥도 푹신푹신하고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고 디자인도 너무 멋져서 어른들의 마음도 헛되이 즐겁게 했다.

가평 키즈풀빌라 실내 놀이터 시설은 2층으로 되어 있어 위아래 공간이 아이들이 뒹굴며 놀기에 좋았다.

이처럼 빙빙 도는 장애물 시설도 설치돼 있다.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항상 층간소음 때문에 집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것이 현실!
하지만 여행에서만큼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으니 그런 의미에서도 참 좋은 것 같다.

옆에는 커다란 트램펄린 시설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그 앞에는 주방 놀이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실내에서 타고 놀 수 있는 말과 어린이용 전자피아노도 준비해 놓았다.

이것저것 놀다가는 시간 가는 줄도 몰라!
침실은 2개가 있는데 두 곳 모두 퀸사이즈+슈퍼싱글 1개 침대가 딸린 저상형 침대로 아이들이 자다가 떨어져도 안전한 높이였다.

벽에 귀여운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고, 새하얗고 깨끗한 침구에 아이용 베개는 컬러풀한 것들을 준비해 놓았다.

가평 키즈펜션의 두 번째 방 역시 퀸 사이즈와 슈퍼 싱글이 붙어 있는 패밀리 침대였다.

뒹굴뒹굴 널찍하게 이용할 수 있어 역시 따뜻하고 깨끗한 분위기였다.

옆에는 TV도 설치돼 있어 만화를 보며 쉬기에도 좋은 환경이었다.

욕실도 두 개가 있어서 굉장히 여유로웠는데 하나는 거실 쪽에 있고 핑크색 타일로 굉장히 화려했다.

어른 변기와 어린이 변기 2개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도 스스로 용변을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짐이 많을 수밖에 없지만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워시, 치약 등도 있어 짐을 줄일 수 있다.

어른용, 어린이용을 구분해 둘 곳도 많지 않지만 어린이용은 물론 어른용도 꼼꼼하게 마련돼 있어 편했다.

거실의 실내 놀이터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주방은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넓은 부엌은 거실과 따로 있었는데 유리문이라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깔끔한 주방은 화려한 핑크색 타일과 산뜻한 컬러의 싱크대가 설치되어 있고 중앙에 넓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테이블에는 원적외선 로스터 그릴이 있어 실내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도 가능했다.

가평 키즈풀빌라 키친은 상부 선반이 없어 답답해 보이지 않아 좋았다.

작은 선반을 설치해 놓고 컵과 접시를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

가전제품도 꼼꼼하게 준비돼 있다.

무거운 생수를 사오지 않아도 정수기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덕션과 전자레인지가 있어 식사 준비에 문제가 없었다.

아래쪽에 전기밥솥도 있었는데 쌀만 싸오면 따끈따끈한 밥을 해먹을 수 있다.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른들을 위한 그릇도 있지만 어린이용 그릇도 따로 준비해 놓았다.

귀여운 접시와 컵이 있고 어린이용 수저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어른들을 위한 귀여운 소주컵과 맥주컵도 있어 어른들의 시간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사실~.영아를 동반할 경우 젖병을 가져가는 것은 필수지만 젖병세정제와 젖병소독기도 구비돼 있어 젓갈,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평 키즈펜션 싱크대 아래쪽에는 냄비와 프라이팬, 그릇과 숟가락, 집게, 가위, 전기포트와 국자, 뒤집개 등 음식을 준비하고 세팅할 때 필요한 것은 다 있으니 음식 준비만 간단히 하면 된다.

이렇게 아이들과 어른들을 살뜰히 배려해 놓은 곳도 드물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 곳이 가득해 아이가 있는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다.

가평 패밀리 펜션 ‘루나 키즈 풀빌라’의 또 다른 매력은 실내 수영장이 있다는 것!
미지근한 물로 이용할 수 있어 겨울에도 따뜻한 물로 아이들이 수영을 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수영장뿐만 아니라 미끄럼틀도 설치되어 있다.

계단을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물속에 풍덩하게 생기니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놀 수 있을 정도로 사이즈는 넉넉했고, 주방에서 유리문을 통해 볼 수 있어 좋으며, 별도의 잠금장치가 있어 이용하지 않을 때는 문을 닫아둘 수 있다.

구명조끼와 귀여운 튜브, 암튜브가 준비돼 있어 집에서 수영복만 가져가면 아이들이 노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또한 가평 키즈풀빌라 펜션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수영장 옆에 욕실이 있다는 것!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 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욕실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렇게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씻기도 너무 편했다.

청소 상태도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정리도 잘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환경이었다.

전날 눈이 와서 한쪽에는 눈이 쌓여 있었지만 정원은 깨끗이 치워놓고 수시로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루나 키즈 풀빌라~ 나는 즐겁고 귀여운 시소도 타고~ 피카츄랑 같이 사진도 찍고~ 겨울이라서 추웠지만 공기가 좋은 곳이어서 힐링을 잘 했다.

#키즈펜션 #가평가족펜션 #가평키즈풀빌라 #키즈풀빌라 #키즈풀빌라펜션 #가평키즈풀빌라펜션 #가족펜션가족여행을 하다 보면 아이들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번쯤은 아이들만을 위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내수영장에 실내놀이터도 있고 실내에서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가평 키즈펜션!
여름방학 끝나기 전에 고고.가족여행을 하다 보면 아이들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번쯤은 아이들만을 위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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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끝나기 전에 고고.